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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섬유 제품의 미국 라벨 규정 — 케어라벨과 원산지 표시

미국 관세·통관

의류는 통관보다 라벨에서 걸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국 내수용 라벨만 붙은 제품을 그대로 보내면 요건 미비가 됩니다. 라벨 요건 자체는 복잡하지 않지만 항목이 빠지면 전량이 문제가 되므로 체크리스트로 관리해야 합니다.

필수 표시 항목

섬유 조성(성분명과 비율), 원산지, 제조자 또는 판매자 식별 정보, 관리 방법(케어 인스트럭션)이 기본입니다. 섬유 조성은 5% 이상 성분을 비율 순으로 일반명으로 표기하고, 원산지는 Made in Korea처럼 명확히 적습니다. 식별 정보는 회사명이나 등록된 식별번호를 사용합니다. 항목이 하나라도 빠지면 요건 미충족이 되므로, SKU별 라벨 사양을 표로 만들어 입고 시 대조하는 것이 가장 확실합니다.

라벨의 물리적 요건

라벨은 제품에 부착되어 판매 시점까지 유지되어야 하고, 소비자가 구매 전에 볼 수 있어야 합니다. 목 뒷부분이나 옆 솔기에 봉제하는 방식이 일반적입니다. 케어 라벨은 세탁, 표백, 건조, 다림질, 드라이클리닝에 대한 지시를 포함해야 하며, 기호만 쓰는 경우와 문자를 병기하는 경우의 허용 범위가 다릅니다. 국내 제조사에 미국 판매용 라벨 사양을 전달할 때는 문구를 그대로 적어 주는 편이 오해가 없습니다.

원산지 표시가 문제되는 상황

여러 나라에서 공정이 나뉜 제품은 원산지 판정이 복잡합니다. 원단을 수입해 국내에서 봉제한 경우와 완제품을 수입한 경우의 표시가 다릅니다. 잘못된 원산지 표시는 라벨 문제를 넘어 허위 표시로 다뤄질 수 있어 위험도가 높습니다. 판단이 애매하면 관세사와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여러 나라 공정이 섞인 제품은 취급 전에 원산지 판정을 확인하고, 그 결과를 SKU 마스터에 기록해 라벨과 인보이스에 동일하게 반영합니다.

실무 운영 방법

SKU별로 라벨 사양을 정리한 시트를 만들고 신규 상품 입고 시 체크리스트로 확인합니다. 국내 제조사에 미국 판매용 라벨을 요청하면 소량이라도 대응해 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미 입고된 재고는 추가 라벨을 부착하는 방식으로 보완할 수 있으나, 봉제 라벨 요건을 대체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사전에 확인합니다. 라벨 사양 확인은 신규 SKU당 10분이면 되고, 통관에서 막혀 현지 재라벨 작업을 하면 건당 수 달러의 인건비가 추가로 발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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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영문 라벨만 있으면 되나요?

미국 판매용은 영문 표기가 기본입니다. 한글 병기는 무방하지만 영문 정보가 누락되면 안 됩니다.

중고 의류도 라벨 요건이 적용되나요?

중고 판매에 대한 요건은 다를 수 있으나 원산지와 조성 정보를 제공하는 편이 분쟁 예방에 유리합니다.

라벨 미비로 통관이 막히면 어떻게 하나요?

현지에서 라벨을 보완하는 방법이 있으나 창고 비용과 인건비가 발생합니다. 사전 준비가 훨씬 저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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