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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재별 무게 차이 — 박스·에어캡·테이프의 실제 그램

배송·물류 실무

포장재 무게는 셀러들이 가장 자주 빼먹는 원가입니다. 상품 실무게 1.8kg이라 2kg 구간을 예상했는데 저울에 올리니 2.3kg이 나와 한 구간이 올라가는 일이 흔합니다. 포장재가 300~500g을 차지하기 때문입니다. 자재별 무게를 알고 있으면 구간 경계에서 어떤 자재를 바꿀지 판단할 수 있습니다.

박스 자체 무게가 제일 큽니다

3겹(A골) 30x25x20cm 박스는 약 250~300g, 같은 크기 2겹(B골)은 약 170~210g입니다. 5겹 강화 박스는 500g을 넘습니다. 40x30x25cm급으로 커지면 3겹이 450~550g입니다. 즉 박스만으로 0.5kg 구간 하나를 잡아먹습니다. 내용물이 가벼운 의류라면 2겹이나 폴리백으로 내려도 파손 위험이 거의 없으니 자재 등급을 품목별로 나눠 쓰는 것이 기본입니다. 실제로 월 300건을 보내는 셀러가 3겹을 2겹으로 바꾸면 월 25kg 이상의 무게가 줄어들고 요금 구간이 바뀌는 건이 수십 건 나옵니다. 다만 파손 위험 품목까지 등급을 내리면 클레임 비용이 절감액을 넘으니 품목별로 나눠야 합니다.

완충재 종류별 그램

에어캡(뽁뽁이) 10mm는 1m²당 약 60~80g입니다. 박스 하나를 두 겹 감싸면 100~150g입니다. 종이 완충재(크라프트지)는 같은 면적에 120~180g으로 더 무겁고, 에어필로우(공기주머니)는 개당 2~4g으로 압도적으로 가볍습니다. 스티로폼 알갱이는 1리터당 약 15g입니다. 무게만 보면 에어필로우가 최적이지만 모서리 보호력은 에어캡이 낫습니다. 실무 판단은 이렇습니다. 부피무게가 적용되는 화물은 에어필로우, 실무게가 적용되면서 파손 위험이 큰 화물은 에어캡, 진동 고정이 필요한 화물은 종이 완충재입니다. 자재를 하나만 쓰는 창고는 어느 쪽에서든 손해를 보고 있습니다.

테이프·라벨·부자재

48mm OPP 테이프는 1m당 약 2g이라 박스 한 개 밀봉에 15~20g 쓰입니다. 크라프트 종이 테이프는 1m당 4~5g으로 두 배입니다. A4 라벨지 한 장은 약 4g, 인보이스 파우치는 3g입니다. 개별 항목은 작지만 100건이면 3kg 차이입니다. 대량 출고 셀러는 테이프 종류만 바꿔도 월 단위로 유의미한 차이가 납니다. 특히 인보이스를 세 장씩 인쇄해 넣는 관행은 재검토할 만합니다. A4 세 장이면 12g이고 파우치까지 15g입니다. 필요한 부수만 넣고 나머지는 전자 제출로 대체할 수 있는지 포워더에 확인해보세요. 100건이면 1.5kg입니다.

구간 경계에서 뭘 바꿀지

실측 후 목표 구간을 30~80g 초과했다면 순서는 이렇습니다. 첫째 박스를 한 치수 작게, 둘째 에어캡을 에어필로우로, 셋째 종이 테이프를 OPP로, 넷째 안내지·전단지 제거입니다. 반대로 200g 이상 초과라면 자재 교체로는 못 맞추니 박스 규격 자체를 바꾸거나 분할 출고를 검토해야 합니다. 저울은 반드시 최종 밀봉 상태에서 재세요. 그리고 자재를 바꿀 때마다 실제 무게를 다시 재서 표를 갱신하세요. 같은 규격이라도 제조사에 따라 20~40g씩 차이가 납니다. 자재 공급처를 바꾼 뒤 원인 모를 구간 초과가 늘었다면 대개 박스 평량이 달라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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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폴리백으로 보내면 얼마나 가벼워지나요?

30x25cm급 폴리백은 15~25g이라 같은 크기 박스 대비 200g 이상 가볍습니다. 의류, 패브릭 소품처럼 눌려도 되는 품목이면 폴리백이 확실히 유리합니다.

에어필로우가 그렇게 가벼운데 왜 다들 안 쓰나요?

부피를 많이 차지해 보관 공간이 필요하고 전용 인플레이터 장비가 있어야 합니다. 월 출고 200건 이상이면 장비값을 몇 달 안에 회수하는 편입니다.

자재 무게를 매번 재야 하나요?

품목이 아니라 자재별로 한 번만 재서 표로 두면 됩니다. 박스 규격 5종, 완충재 3종 정도면 표 한 장으로 끝나고 이후엔 계산만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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