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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진 대시보드 만들기 — 한 장으로 수익 구조 보기

비용·전략

숫자를 매달 정리하는 셀러와 감으로 운영하는 셀러의 차이는 1년 뒤에 확연히 벌어집니다. 필요한 것은 복잡한 시스템이 아니라 한 장짜리 표와 주 1회 30분입니다.

행에 들어갈 항목

SKU별로 상품 원가, 총 물류비, 판매가, 마켓 수수료, 결제 수수료, 광고비, 반품 충당금, 건당 순이익, 순마진율, 월 판매량, 월 순이익을 한 행에 담으세요. 여기에 재고 수량과 최근 입고일을 더하면 재고 관리까지 한 표에서 됩니다. 열 개 항목이면 충분하고 그 이상은 관리가 안 됩니다. 항목이 열 개를 넘어가면 갱신을 안 하게 되므로, 관리 가능한 최소 항목으로 시작하는 편이 오래 갑니다.

반드시 보는 세 가지 지표

첫째, SKU별 월 순이익입니다. 매출이 아니라 순이익 기준으로 정렬하면 실제 효자 상품이 드러납니다. 둘째, 순마진율입니다. 15% 미만 SKU는 개선 또는 정리 대상입니다. 셋째, 재고 회전일수입니다. 90일을 넘으면 자금이 묶이고 있다는 신호입니다. 세 지표만 정기적으로 봐도 정리할 상품과 밀어줄 상품이 명확해집니다.

주간 점검 루틴

매주 같은 요일 30분을 잡으세요. 지난주 판매량 입력, 마진율 15% 미만 SKU 확인, 재고 재주문 시점 도달 SKU 확인, 광고비 상한 초과 SKU 확인 순서로 봅니다. 이 네 가지만 봐도 대부분의 문제를 조기에 잡을 수 있습니다. 매일 보면 노이즈에 흔들리고, 매달 보면 늦습니다. 매일 보면 노이즈에 흔들리고 매달 보면 늦으므로, 주 단위 점검이 실무적으로 가장 균형이 맞습니다.

흔한 착각 하나

매출 상위 상품이 이익 상위 상품과 일치하지 않는 경우가 매우 흔합니다. 매출 1위 상품의 순마진이 8%이고 매출 5위 상품이 32%라면, 광고와 재고를 어디에 넣어야 하는지가 명확해집니다. 이 뒤집힘을 발견하는 것만으로 대시보드의 값어치는 충분합니다. 매출 순위와 이익 순위가 다르다는 사실을 발견하는 것만으로도 광고와 재고 배분이 완전히 달라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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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묻는 질문

어떤 도구를 쓰면 되나요?

스프레드시트로 충분합니다. SKU가 100개를 넘어가면 자동 수집 도구를 검토하되, 그전까지는 수동 입력이 오히려 감을 유지시켜 줍니다.

데이터가 부정확하면요?

완벽할 필요는 없습니다. 배송비와 수수료는 평균값으로 시작하고, 실제 정산 데이터로 분기마다 보정하세요.

얼마나 자주 갱신해야 하나요?

판매량은 주 1회, 원가와 수수료율 같은 기준값은 분기 1회 갱신이면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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